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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산업부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겠다”8일 대유위니아그룹 지역 피해기업 현황 점검 나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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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9  0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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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8일 오전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 면담을 갖고, 대유위니아그룹 지역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위니아 등의 가전산업은 광주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지역 협력업체 133개사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 규모는 8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 체불금액도 708억원에 이르고 있어 근로자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  이용빈 의원

이날,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주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광산구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 1․2․3차 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지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국정감사 때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의 부도사태 따른 지역기업 회생대책과 임금 체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한전 국감 때 역시, 안정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전기요금 미납 기업들에 대해서도 전기차단 결정을 유예해달라는 제안을 하였고, 이 의원의 제안을 김동철 한전사장도 적극 동의하면서 전기 공급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제 지원과 함께 ▲협력업체 대상 특례보증 실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안정 등 자금 상환기간 연장 ▲구조고도화 등 원금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과 단기 R&D 및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는 대유위니아 사태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제2, 제3의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위기 대응에 있어서 기민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며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과 추운 겨울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중장기 대응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에 진행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의 간담회에는 최지현 광주시의원을 비롯한 박현석, 공병철, 박미옥 광산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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