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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병영면 백양마을에서 100세를 맞이하신 조일례할머니의 생신잔치에 강진원 강진군수가 참석해 축하드리고 있다. |
지난 20일 강진군 병영면 백양마을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조일례 할머니의 생일 잔치가 열렸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임병호 병영면장을 비롯하여 일가 친척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할머니의 백순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백양마을에서 삼남 이정식씨(65세)와 함께 생활하시는 어르신은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고 커피도 하루에 2잔정도 드시고 있으며, 평소에 음식을 골고루 먹고 소식하는 것이 장수비결이라고 말씀하셨다.
조 할머니는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마을 경로당에 나와 주민들을 만나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신다고 한다. 이날도 생일상을 차려놓은 마을회관으로 나와 강진군수의 축하한다는 인사말에 고맙다며 화답하고, 사진도 찍으며 같이 식사 하는 등 정정한 모습을 보이셨다.
강진군에 따르면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이 19명 생존해 계시며 조 할머니는 19번째로 100세가 맞이한 것이라고 한다.
읍.면별로 보면 강진읍 6명, 군동 4명, 칠량 2명, 도암 2명, 병영 2명, 신전, 작천, 옴천이 각각 1명씩 계신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별로는 남자 1명, 여자 18명으로 한 분을 제외하고 모두 여자로 나타났다.
또, 99-95세 인구는 각 연령마다 99세 5명, 98세 15명, 97세 15명, 96세 17명, 95세 26명으로 나타나 강진의 100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군은 이처럼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엇보다 노인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하고 있으며 노인들에게 중요시 되는 건강, 경제활동,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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