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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준공
문예지 기자  |  merry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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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7  1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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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라 하수슬러지와 가축분뇨는 올해 1월부터,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는 ‘13년  1월부터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자체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지난 14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제1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착공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총사업비 395억원(시비 277, 국비 118억)이 투입되어 1일 330톤의 슬러지를 건조자원화해 1일 66톤의 유기성 재생에너지원을 생산하게 된다.

슬러지에서 나오는 유기성 재생에너지는 발열량 3,000㎉/㎏이상으로 저품위 석탄의 발열량에 준하며, 이는 1일 28톤의 석탄사용량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그 동안 폐기물로 기피되던 하수슬러지가 자연자원 절약과 함께 새로운 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 받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친환경적인 시설로 3단계의 완벽한 악취제거 시설과 홍보관, 주민견학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변 식재와 야간조명 등을 통해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한 주민친화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앞으로 1년간 시험운영을 통해 운영초기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가동정지 사례를 예방하고, 설계와 시공당시 발견치 못한 하자관계 유무 등을 완벽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기성오니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부발전(주)의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반입설비준공이 당초 예정보다 늦은 올해 5월말로 연기됨에 따라 현재는 인근의 장성 고려시멘트로 공급되고 있다”며, “올해 5월부터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공급하게 되면 톤당 일정액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한, “슬러지처리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하수처리장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슬러지처리시설에 공급하는 ‘바이오가스 활용사업’을 오는2013년부터 추진해 연간 22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에너지순환시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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