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최대 관심사" 이자 "광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 '광주중앙공원1지구'에 들어서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분양이 기존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전환 검증이 시작되면서 해당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난 16일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따른 전남대 산학협력단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 후분양으로 추진할 경우 분양가가 평당 3800만원대로 조사돼, 용역에 참여한 전남대 산학협력단 공동으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없으며 후분양으로 개발사업이 추진될 경우 분양가가 너무 높아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결과이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중앙공원1지구 분양방식이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전환되면서 적용됐던 용적률 증가에 따른 아파트 402가구 분, 공공기여금 250억원 감면분, 금융비용 절감액 전액을 환수하는 조건으로 선분양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같은 방침은 지난 2021년 시와 사업자 간 맺은 변경협약에 ‘분양방식 변경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라며 “사업자가 수용할 경우 타당성 검증과 함께 사업자와 협의, 사회적 합의 등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11월 9일 분양방식이 후분양으로 결정되면서 시와 사업자 간 체결한 분양방식 변경협약에 따르면, ‘추후 선분양으로 전환시, 후분양에 비해 감소되는 비용 만큼 사업규모 조정과 분양가 인하, 공원시설 재투자 등을 하도록 하고,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하도록’ 돼 있다.
▲ 광주중앙공원 1지구 (광주시 제공)
한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이날 강 시장의 발표와 관련 “광주시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광주시와 성실히 협의하고, 합의된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선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분양가는 평당 2574만원이며 8000억원을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며 “광주시와 선분양 전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었다.
광주중앙공원1지구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역 중 가장 큰 규모와 광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중앙공원로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 243만5027㎡ 규모이며 롯데건설 시공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총 2772가구(임대 40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풍암호수의 멋진 비경을 품고 있는 데다 자녀들 교육환경, 교통여건도 너무 좋아 광주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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