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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컨' 화물 증대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캠페인' 강화로 불편사항 크게 개선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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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2  0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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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광양항 이용 화주사 100개를 대상으로 호남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 당시 지역 화물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하였으며, 중복 응답자와 인적사항이 미기재된 표본을 제외한 총 49개 기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63.3%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지역별 응답률은 각각 광주전남지역 61.2%, 전북 14.3%, 수도권 12.2%, 충청권 12.2% 순으로 지역 기업에서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설문의 핵심사항인 '광양항 이용시 애로사항'으로는 기항항로 부족(24.2%), 선사 선복배정 부족(14.5%), 왕복 복화 운송 어려움으로 인한 운송 기피(6.5%), 공컨테이너 장비 수급 문제(4.8%), 기타의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편한 사항에 대한 '세부 설문'에서는 항로 및 선복량 부족, 정기선 스킵에 대한 응답이 60.9%를 차지하였는데, 이를 통해 지역화물의 타항만 선적에 대한 핵심 원인은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관련 서비스 부족'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금년도 광양항 처리 물동량 전망에 대한 질의에는 전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38.8%였으며, 상승 전망 30.6%, 하락전망 30.6%로 각각 나타나 올해도 전년 수준의 수출입 물동량 처리가 전망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화주사 대상 설문조사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자료로, 광양항 물동량 성장을 위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며,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캠페인을 집중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의 항로 증대 캠페인 결과로,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에서 매 분기 발표하는 항만연결성지수는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세계 순위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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