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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합쇼핑몰 3종' 광주도약 지렛대 삼는다 !!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쇼핑몰 관련 업무보고회 개최, 관광·레저·여가의 복합쇼핑몰, 최대 4조원대 투자유치 성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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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2  0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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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본궤도에 오른 복합쇼핑몰 사업을 토대로 광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청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열린 ‘2024 정책주제별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복합쇼핑몰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는 시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이제는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으로 출발한 복합쇼핑몰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는 신세계프라퍼티에서 광주시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협약’을 맺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조성을 위한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을 납부했으며, 오는 3월까지 현지법인 설립과 설계 용역 계약을 할 예정이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더 현대 광주’와 도시계획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2월 중 토지매입과 현지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또 지구단위계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광천동 종합터미널 부지를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업’은 금호그룹, 신세계, 광주시가 사업 시행에 대한 협약을 맺고 도시계획 사전협상을 준비하는 등 복합쇼핑몰 3종은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

   
 

광주시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복합쇼핑몰 관련 정책과 교통계획, 도시계획 사전협상제도, 전방·일신방직 부지 보행동선 계획, 공공기여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사업을 계기로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4개 핵심정책인 ▲소상공인 상생(투트랙 솔루션) ▲광천동 권 교통 대책(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사람 중심) ▲국비 발굴 계획(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활용) ▲신속한 행정 처리(신속·투명·공정한 One-Stop 통합 행정 처리)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상생, 투트랙 솔루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광주시는 투트랙 솔루션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시는 확장적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규모를 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대상을 늘린다. 또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2700여개 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대표 상권 육성, 지역 대표음식 상품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유지한다.

복합쇼핑몰과 소상공인 간 상생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에 광주시-시민-신세계 간 상생협치(거버너스)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밀착 프로그램 진행, 시민 소통·스포츠·이벤트 친화공간 제공 등의 적용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 현대 광주’에 제시한 지역상품 판매·개발 및 브랜딩 지원 협업 공간 제공, 구매 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 판촉 지원, 구도심 전통시장 활성화 등 방안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상생방안을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구체화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또 올해 상권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운영해 상생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상생을 위한 윈윈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 광천동 권 다양한 교통수단 활용한 사람 중심의 교통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신세계 확장이 추진 예정인 광천동 일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로 다시 태어난다. 복합쇼핑몰과 터미널, 챔피언스필드, 농성역, 송정역, 광주역 등 주요 거점을 다양한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보행자 이동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광천동 권 보행 중심 15분 도시’를 구축한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마련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게 하고 외곽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을 문화·관광·오락·레저·휴양·쇼핑과 결합한 복합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연계 국비사업 6건을 발굴해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국비사업 추가 발굴 및 예산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집중한다. 현재 1조4000억원 규모의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사업은 올해 관련 용역비 2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된 상태다.

◇보행자 중심의 도심속 15분 도시 실현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의 도시계획 변경과 사전협상, 그에 따른 공공기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간국의 업무보고도 진행됐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흥망성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변천사와 개발사업 추진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개발계획안이 추구하는 ‘보행자 중심의 도심속 15분 도시 실현’이라는 개발 콘셉트를 배경으로 ▲부지 중심부를 직주락(職住樂·일하고 즐기고 삶이 함께하는 공간) 공간으로 특화하는 ‘어번코어(Urban Core)’ 콘셉트 ▲부지 중심공간을 저층 건물로 설계해 바람길을 확보하는 ‘멀티피크 스카이라인(Multi Peak Skyline)’ 개념 ▲두 곳에 생길 역사문화공원을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특히 광주시와 사업자가 지난해 말 합의에 도달한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의 54.45%에 해당하는 공공기여 5899억원 산출배경과 그 근거가 되는 도시계획 사전협상제도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 내 15분 도보권 확보를 위한 공중보행로 등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순환형 보행동선계획을 제시하면서 부지 인근 챔피언스필드, 광주천, 양동 발산마을, 광천종합버스터미널을 연계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보행동선계획수립도 본격적으로 검토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이들 보행동선계획을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적으로 검토해 공공기여 사업계획안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 사업은 시민 다수에게 필수적이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 우선 추진되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신속·투명·공정한 원스톱 행정처리
과거에는 쇼핑몰 1개가 들어서려면 민간사업자가 최소 10회 이상 행정기관·부서를 방문해 행정처리를 해야 했다.

광주시는 불필요한 절차 등을 줄이기 위해 11개 관계 실국 및 자치구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 행정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오는 2025년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에 돌입했으며, 2030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더 현대 광주’ 역시 2025년 착공, 2028년 개점이 기대된다.

   
 

이어진 시민 의견제안과 이에 대한 시장 및 담당 실·국장 답변으로 진행된 시민토론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통한 실질적 소상공인 상생방안 마련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대책 ▲광주천 자전거도로 등을 활용해 복합쇼핑몰과 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하는 등 교통대책 마련 ▲지역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점 전까지 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준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복합쇼핑몰은 단순한 쇼핑몰 건립사업이 아니라 대기업이 광주의 가능성을 보고, 관광과 유통, 문화산업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투자유치”라며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유치를 ‘광주공동체 공유이익 극대화’ 관점에서 광주의 새로운 동력이자, 지렛대로 활용하겠다. 꿀잼도시와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통해 얻는 이익은 광주공동체의 모든 경제 주체에게 고르게 분배해,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이 복합쇼핑몰 투자유치의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신속한 행정절차, 소상공인과의 상생, 교통대책 밑그림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광주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상생발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참여를 보장하는 등 대화 채널을 상시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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