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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정보센터 이전과 함께 공공기관의 신청사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임성훈 나주시장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매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광주 광기술원 2층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지방이전연계 지역산업 육성 간담회’에서 윤상직 장관에게 산업부 차원에서의 혁신도시 지역산업 육성방안에 획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시장은 구체적으로 44만8천㎡의 클러스터 용지 분양가격이 평당 139만원으로 인근 산업 · 농공단지의 12만~60만원보다 2배~11배 높다며 획기적인 지원금과 세제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련 기준 개정 요청과 함께, 용지의 일정부분을 국가에서 매입하여 자본규모가 작은 업체에 장기임대 해줄 필요성이 있다고 건의했다.
또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성장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내에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필요한 만큼 2백억원의 국비를 지원해줄 것과, 지방이전 협력업체의 수의계약 우선 체결 및 경쟁입찰 가점 부여도 요청했다.
임시장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여부는 이전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협력업체가 입주를 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협력업체가 이주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 제공과 기관 평가때 실적관리를 통해 이주를 독려해야 한다”며 제안했다.
이에대해 윤상직 장관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중앙의 자산을 지방에 넘겨주는 것으로, 지자체가 발전방향을 제대로 잡아서 주도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에 노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자체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나주혁신도시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전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발전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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