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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동복면 유천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한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한 곳을 환경부가 선정해 3년간 지정하며, 화순 동복 유천마을의 지정기간은 2013년 1월 1일부터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24일 유천마을은 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화순 동복면 유천마을은 모후산 아래 위치해 친환경 자연경관과 더불어 주변에는 오지호 미술관, 연둔리 아름다운 숲, 김삿갓 동산 등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체험객과 방문객에게 생태자원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 민박이나 유·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환경부에서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되면서 복청, 복삼, 복천어의 고장으로써 옛 명성을 되살리고자, 밀수원 조림사업, 천어방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산양삼 시배지로써 모후산 젖줄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로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게 하천을 가꾸고 염색체험, 효소체험, 물고기 잡기체험, 자연약초캐기 체험, 마을 연중 행사인 동중행사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체험은 물론 고향의 손맛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연간 방문객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복면 유천마을은 다양한 농어촌 컨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화여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떠나 효소 체험할 수 있는 마을로 가꾸어 옛날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는 천연자원으로 어우러진 대표적인 자연환경 마을이다”면서 “이번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재지정으로 화순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마을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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