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남갑 총선후보 지지도 (KBS광주방송국)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선 컷오프가 발표된 이후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2배이상 앞서는것으로 조사됐다. 현역 의원인 윤영덕 의원이 고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남구더불(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52.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인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24.0%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2%, 강현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광주부의장이 1.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2024년 2월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 남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표본으로 진행됐다.

보정방법은 2023년 12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로, 응답률은 7.3%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