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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설‧추석 명절에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 선물 가액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어려움이 해소되지는 않았겠으나, 220만 농수산업계는 이번 설 명절 지난해에 비해 아주 조금이나마 한숨 돌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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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갑석 의원 |
우리 국민은 이렇게 아등바등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3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았다는 김건희 여사를 지켜내고 말겠노라 ‘신년 녹화방송’까지 동원하며 아등바등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한 MBC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오늘 ‘비공개 결정’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국익 침해 우려’가 그 이유라고 합니다.
명품백이 아니라 외국 회사의 조그마한 파우치라며 한사코 그 가치를 절하하더니, 갑자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가방으로 둔갑시켰습니다.
디올백이 국고로 귀속된 시점과 귀속 이유, 보관 장소가 공개되면 어떤 국익이 침해된다는 것입니까? 영부인의 뇌물수수 의혹 증거물이 공개되면 국가 위상 추락이 우려된다는 뜻입니까?
명품백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김건희 게이트와 그 게이트의 충직한 수문장 윤석열 정권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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