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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아시아문화포럼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에서 ‘문화, 기술, 창의성:복합문화예술센터(Culture, Technology, Creativity : Art&Culture Complex)’를 주제로 2013년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학회 후원으로 열린다. 포럼은 복합문화예술센터 ‘아시아문화전당’에 문화와 기술, 창의성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그동안 5차에 걸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3아시아문화포럼 추진 일정과 주제, 발제자, 토론자 등을 확정했다.
포럼 주제는 지난해 주제인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심화 발전시키고 2014년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 방향을 조망해보기 위해 ‘문화, 기술, 창의성 : 복합문화예술센터’로 결정됐다.
올해부터는 포럼에서 발제되고 토의된 학술 성과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지역 대학, 아시아문화학회 등과 연계해 개최하기로 하고, 올해는 전남대학교, 내년에는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세계적 권위의 미디어 콘텐츠 기관인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센터, 미국 링컨센터와 함께 시설면에서 세계 최고 무대로 꼽히는 영국 바비칸센터, 창의적 과학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프랑스 국립과학관 위니베르시앙스, 디자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중국 선전 창의문화센터 등 세계 유수의 복합문화예술센터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선진지의 경험과 비결을 나눌 예정이다.
일정별 프로그램은 개막 당일인 9월9일 마쓰우라 고이치로(Matsuura Koichiro)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보니타 M. 콜브(Bonita M. Kolb) 미국 라이커밍 대학교 부교수, 세계적 석학이자 문화예술비평가 홍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기조연설을 한 후,
제1세션에서는 ‘복합문화예술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을 주제로 하네스 레오폴드시더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 관장과 니콜라스 캐니언 영국 바비칸센터 전무이사가 발제자로 나서 오스트리아와 영국의 복합문화예술센터의 역할과 운영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류재한 전남대 교수가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현황과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아소다 켄이치 일본 북해도 문화재단 이사장, 이병훈 前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단장, 사라 가드너 세계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국제네트워킹연합(IFACC) 사무총장이 참여해 복합문화센터에 대해 토의한다.
제2세션에서는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복합문화예술센터’를 주제로 동 팡팡 중국 ‘선전 창의문화센터’ 소통협력실장과, 요시다 켄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연구원 교수, 마리 피에르 드 쉬르빌 ‘위니베르시앙스’ 부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특히 드 쉬르빌 부관장은 용도 폐기된 도축장을 재활용한 파리 라빌레트 공원의 문화․과학시설이 어떻게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본부장(방콕 소재)과 아누파마 세카르 아시아유럽재단 교류국장(싱가폴 소재)은 복합문화예술센터가 어떻게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제3세션은 ‘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정성구 도시연구소 ‘시중’ 연구위원이 2014년 개관 예정인 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정연철 호남대학교 문화산업경영학과 교수와 이명규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임정택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주관 기관인 광주문화재단은 포럼의 질을 높이고 세계적 석학들이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관련 대학 교수들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 위원은 황병하 조선대 교수, 이승권 조선대 교수, 이명규 광주대 교수, 정연철 호남대 교수 등 5인) 제반 사항을 관장,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 맞는 포럼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광주의 문화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축이다”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개관을 앞둔 문화전당 콘텐츠에 글로벌 정보를 접목해 문화전당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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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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