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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4년 단체교섭 개시 !!유급휴가 ·산업재해 인정범위 확대 등 안전 · 보건 근로조건 협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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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04  2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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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는 4일 전남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을 통해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  4일 전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체교섭이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이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공통교섭 128개 조와 416개 항, 부칙 6개 조와 12개 항, 직종교섭 36개 조와 320개 항으로 총 170개 조와 748개 항이 담겨 있다.

   
   ▲  4일 전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에서 관계자들의 협의하고 있다.

핵심 요구사항으로는 ▲ 근로시간면제 추가와 조합전임자 인정 ▲ 연차·특별휴가·병가·공가 등 유급휴가 확대 ▲ 산업재해 인정 범위 확대 및 산업재해 시 비급여 항목 보전 등이다. 교섭은 오는 3월부터 실무교섭과 본교섭, 직종교섭 등으로 진행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각자의 목표와 이익을 존중하는 성공적인 교섭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는 5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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