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김원이 후보, 배종호 후보측 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경선 이중투표 조작 의혹”배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동원해 다수 권리당원에 전화걸어 경선 ‘이중투표 유도’ 의혹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3.08  00:14: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배종호 예비후보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을 불과 3일 앞둔 지금, 경선투표 관련 배종호 예비후보측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을 자행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투표 조작행위는 당선된다 하더라도 당선무효형에 이를 수 있는 중대범죄 행위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공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김원이 예비후보 배종호측 선거법 위반 의혹 기자회견

현행 공직선거법상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김 예비후보는 총 4건의 이중투표 조작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통화내용 일부를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29일 배 후보측 선거운동원이 권리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권리당원 투표를 설명한 뒤 “혹시 시민 여론조사가 또 있을 때는 (중략) 혹시 또 권리당원이냐고 묻는다. 그때는 아니라고 하셔야 투표가 가능하답니다”라고 이중투표를 권유했다.

또한, 유사선거사무소 운영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3월 2일에 녹취된 자료에 따르면, 전화를 받은 권리당원이 배종호 후보 측 전화 건 사람의 신분과 전화 건 곳을 묻자 자신을 “봉사하는 사람”, “(배종호 후보) 사무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녹음 파일에는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서 단체로 전화를 걸고 있는 정황도 포착된다”면서 “유사선거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케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배종호 후보가 이중투표 조작행위에 가담한 정황도 있다”며 제보받은 녹음본이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확보한 녹음본에 따르면, 2월 27일 한 모임 자리에서 배종호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여기 민주당 권리당원 한번 손들어 보십시오”라며 권리당원임을 확인한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꼭 도와주십시오. 여기 권리당원 꼭 도와주십시오“라면서 ”시민 여론조사는 어떻게 하느냐, 02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권리당원이냐고 물어봅니다. 근데 권리당원 아니라고 답을 해야지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요”라며 화답한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배종호 예비후보측의 전화홍보 등에 대해 “조직적,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행위를 의심케 한다. 목포시 선관위와 경찰은 민심을 왜곡하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즉각적이고 철저한 수사에 착수해달라.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압수수색을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며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2대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의 선거이다. 당을 버리고 당적을 이리저리 옮겼던 사람은 결코 목포의 대안이 될 수 없다. 김대중 정신이 살아있는 목포에서 당심, 민심의 준엄함을 깨닫게 해달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