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대인시장의 1,000원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임직원 20여명이 대인시장의 '해뜨는 식당'의 영업 정상화를 돕기 위한 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원짜리 백반을 팔면서 사랑을 실천해온 김선자씨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
7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대인시장의 한 식당 앞이 20여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각종 집기를 옮기고 내부를 정리정돈을 하며, 배선을 수리하는 등 흡사 리모델링 공사를 방불케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이들은 바로 광주신세계 임직원 일동.
이들이 모인 장소는 바로 대인시장의 ‘해뜨는 식당’이었다.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자씨는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단돈 1,000원으로 백반을 팔아왔다. 그러던 중 일년째 싸워온 병마(대장암)로 인해 영업을 다시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딱한 사정을 접한 광주신세계가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김씨의 가게 운영 취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식당의 영업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나선 것이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식당 내부에 있는 각종 쓰레기 폐기물들을 분리수거하고, 집기를 포함한 모든 시설물들을 점비·정검하는 등 영업중단 위기에 몰린 김씨의 착한 식당이 다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광경은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대인시장에서 영업을 하던 ‘해뜨는 식당’의 김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이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상생협력’의 훈훈한 모습이었다.
김씨는 환경미화 활동을 시작하는 이른 아침시간부터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환하게 반겨주었다. 김씨는 “아들 딸 같은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주어서 고마움의 눈물이 난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해뜨는 식당’이 다시 운영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며 광주신세계 직원들의 방문을 반겼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광주신세계 직원은 “김선자 할머니의 딱한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했을 때보다 직접 와서 가게의 상황을 보니 이렇게 오길 정말 잘 한 것 같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내내 마음이 뿌듯했다”며 “김선자 할머니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0원짜리 백반을 지금까지 이어오셨던 그 마음을 되새기며 향후에도 ‘해뜨는 식당’을 돕기 위한 계획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환경미화 활동에 이어 ‘해뜨는 식당’의 영업재개를 위해 단계적인 대책마련 및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