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환경포럼 ‘제2회 담양에코포럼’이 5월2일 개최됐다. 올해 포럼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이만의 담양에코포럼 대표(전 환경부 장관),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환경 관련 전문가와 교수, 학술 및 사회단체, 지역민 등 4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촌경제와 생태건전성을 주제’로 환경친화적, 창조적 농촌발전을 위한 담론이 논의되었다.
담양에코포럼 이만의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는 혁신과 창의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라며 “경제와 환경의 위기는 생태경제적 사고에 의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동력이다”라고 말했다.
기조강연에는 우리나라 농업의 변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장태평 고문(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연설자로 나섰다.
장 고문은 “기술을 이용한 농업이 발전되면서 어느 분야보다 크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은 희망적으로 본다”라며 “우리 농업의 품질 확보에는 기업마인드와 고객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장태평 고문의 기조강연 후 ‘농촌경관, 생물자원과 농촌경제’ ‘저탄소 도시농업과 생태건전성’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만의(담양에코포럼대표) 좌장의 진행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지역 내 친환경기업 생산제품 전시, 향토기업 특산품 판촉 및 슬로푸드 전시홍보 행사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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