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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대중 대통령이 선택한"이낙연, 총선 후 야권 재편이 필연적인 이유 !!호남의 거물 ! 호남의 자존심 ! 6선을 향한 김대중 대통령이 선택한 이낙연 !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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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4  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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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야권 재편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지 않을 수 없는 요인이 이미 두 가지가 생겼어요 ?

하나는 진보당과의 연대 ! 이것이 총선 이후까지 계속될까 ?

어차피 그건 정리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왜 ? 대선을 치르려면 진보당이어서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주장이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예요 ?

김대중 대통령이 빨갱이로까지 몰린 분이지만 그분은 생전에 '한미동맹은 우리의 숙명이다' 그랬어요 '우리의 운명이다' 그랬어요 ?

적어도 현재까지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근간에 해당됩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세력을 품고, 끌어 안고 집권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진보당과의 연대는 지금은 무슨 이익을 보고 했는지 모르지만, 이건 필연적으로 야권 재편의 첫 번째 요인이다.

   
 

두 번째는 지나친 친명화가 재편의 요인이 될 겁니다. 지금은 분명히 민주당 70년 역사의 흑역사예요.

이렇게 1인 정당이 된 적이 없고, 이렇게 난폭한 경선, 공천이 이루어진 적이 없어요 ?

그런데 그 규격에 맞는 사람들, 그 규격에 지나치게 맞는 사람들, 방탄에 특화된 사람들과 덜그런 사람들이 계속 섞여 갈 수 있을 것인가 ?

그러기도 힘들 거라 생각해요 ? 생각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그것이 계속 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이 두 가지 요인이 야권 분열과 재편의 요인으로 작용할 겁니다. 진보당과의 관계 정리, 지나친 친명화의 반작용, 이것 때문에 야권 재편이 이루어질 거예요.

그때 우리의 새로운 미래는, 세력은 크지 않지만, 가장 흠잡을 데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돼요. 옛날에 2007년 대선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꼬마 민주당, 그리고 시민사회 3자가 합쳤어요, 대선을 위해서, 그런데 열린우리당이 압도적으로 의석이 많았죠.그때 152명까지 됐어요. 그런데 그렇게 합친 정당이 '대통합민주신당' 이렇게 나갔을 겁니다.

그때 그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표가 오충일 목사님이었고요. 원내대표 김효석, 대변인 이낙연이었어요. 제가 3선에 대변인할 군번이 아닌데, 열린우리당 냄새를 빼기 위해서, 열린우리당 아닌 사람으로 당지도부를 만든 것이 그런 겁니다.

그래야만 대선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번에 그런 일이 생길지, 아니면 좀 다른 형식이 될지 모르지만, 아까 진보당과의 관계, 지나친 친명화에 대한 반작용 이것이 우리의 어떤 역할을 요구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대선을 준비해야 되는데, 참 불행한 일은요. 이번 민주당 공천이 너무나 엉터리였잖아요 ? 

경선규칙이 동네마다 다르고요 ! 동네에서 1차, 2차, 3차를 오면 차수마다 달라지고요 ?

박용진 의원 혼자서 몇 가지 경선 규칙을 적용받았는지 몰라요, 완전 고무줄 경선 아니었어요. 그런 교묘한 것에 전부 합격한 사람들 만으로 구성되는 게 22대 국회일 텐데, 그중에서 국가적인 지도자가 나올까요 ?

그런 규격에 맞는 사람들 중에서 지도자가 나올까요 ? 저는 어려우리라고 봐요, 그래서 잘못하면, 그분들 사이에서는 한 10년 정도 국가적 지도자가 안 나올 것도 같아요.

이건 야당의 긴 겨울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록 지금 미약하지만, 우리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극단세력과 손잡은 적도 없고, 1인에게 충성하기 위해서, 밸도 뭐도 다 내놓은 적도 없고, 오히려 반대로 옳은 말 하다가 수박도 되고, 무슨 파리도 되고 하다가 굴러떨어진 거 아니에요 ?

이런 사람들이 다시 일하는 시대가 올 거에요.

   
 

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 광산을이 전국적인 관심 지역구로 떠오르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한 이낙연 미래공동대표가 광주 광산을에 마지막 불씨로 '정치생명'을 맡긴것이다.

이 대표가 광산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는 점과 바람을 몰고 갈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 광산을은 대표적인 친이재명 체제로 불리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상징성 측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후보와 국무총리,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등 '호남의 거물' 이며 '호남정치의 자존심' 이다. 그의 정치 이력은 앞으로 반세기 동안 나올까 말까 하다. 이런 정치적 경험으로 총선 기간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낙연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고향인 영광군을 포함하여 4번의 선거(16-19대)와 21대 서울 종로 지역구를 포함하여 총 5번의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는 2014년 지방 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로 선출되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발탁돼 2년 7개월간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한때 대선 후보 지지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낙연 대표는 탈당·창당으로 씁쓸함이 남아있는 호남 지역을 극복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표심 흔들기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광주를 지켜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광주 광산을 유권자들의 선택에 '호남과 광주의 자존심과 미래' 가 달려있는 것이다.

이번 4.10 총선 만큼은 정당을 떠나 후보의 인물과 검증된 능력을 보고 선택 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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