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에 김대중 대통령이 선택한 '호남의 거물' 6선을 향한 이낙연 대표가 광산을에 진심어린 사랑의 메세지를 전했다.
"차가웠던 분들은 여전히 차가운 것 같아요 ? 단지, 그러지 않은 분들이 상당히 발견된다. 이런 것이 변화입니다 !
저희 광산을이 매우 젊은 도시입니다. 평균 연령 39.5세, 그래서 밤에 여기저기 술집골목 이라든가, 식당골목을 다녀 보는데 젊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돼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젊은 세대일수록 민주당 절대주의에서 많이 자유로워지고 있다.
어느 정당에도 그 윗세대보다는 속박되지 않고 있다 하는 걸 느끼고요 ?
젊은 세대일수록 좀더 자유롭게 선택하고 싶어하고 조금 더 실용주의적인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변화랄까 ?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흐름 이것을 발견한 기간이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 광산을이 전국적인 관심 지역구로 떠오르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한 이낙연 미래공동대표가 광주 광산을에 마지막 불씨로 '정치생명'을 맡긴것이다.
이 대표가 광산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는 점과 바람을 몰고 갈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 광산을은 대표적인 친이재명 체제로 불리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상징성 측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후보와 국무총리,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등 '호남의 거물' 이며 '호남정치의 자존심' 이다. 그의 정치 이력은 앞으로 반세기 동안 나올까 말까 하다. 이런 정치적 경험으로 총선 기간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낙연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고향인 영광군을 포함하여 4번의 선거(16-19대)와 21대 서울 종로 지역구를 포함하여 총 5번의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는 2014년 지방 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로 선출되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발탁돼 2년 7개월간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한때 대선 후보 지지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낙연 대표는 탈당·창당으로 씁쓸함이 남아있는 호남 지역을 극복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표심 흔들기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광주를 지켜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광주 광산을 유권자들의 선택에 '호남과 광주의 미래와 자존심' 이 달려있는 것이다.
이번 4.10 총선 만큼은 정당을 떠나 후보의 인물과 검증된 능력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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