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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실증’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한다 !!남원시, 국토교통부 주관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이정열 기자  |  leee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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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0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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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드론과 첨단기술을 모티브로 전통적 남원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민선 8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라는 시정목표 아래 안정적인 드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한편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개최, 드론 레저스포츠를 포함한 새로운 드론문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2023, 2024년 2년 연속 선정, 그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그렇게 하늘의 F1이라고 불리는 드론 레이싱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들의 대회인 2023 FAI(국제항공연맹)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개최함으로 드론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대회와 연계하여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세계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여 세계선두에 있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이런 환경에 따라 남원시는 이를 토대로, 정부정책에 발맞춰 내실있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며, 행정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지역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2023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드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남원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하고 있는 남원시를 살펴본다.

   
▲ 남원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

# 2023년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 실증에 대한 첫 시도 성공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 삽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구체화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대표사업자가 되고, 드론 운용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공공기관, 기업, 학계, 협회 등이 참여사업자가 되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제안하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사업이다.

그런 사업에 지난해 남원시, ㈜스페이스워, ㈜팔네트웍스, ㈜와우미래기술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드론 레저, 관제, 소방 드론 분야 등을 제안, 선정돼 최대규모인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실증을 수행한 바 있다.

실제로 ㈜스페이스워가 추진한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외 새로운 드론 스포츠 종목을 개발하여 확장성을 넓혔다. 지능형 게이트와 연계한 자동점수 판정 시스템 및 관중들의 경기 몰입도를 위하여 시각화된 경기 디자인을 실증 구성한 것.

이 결과물을 기반하여 지난 2023년 5월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인천) ‘2023 드론 슈퍼레이스’ 및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 ‘2023 드론스 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2023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컨퍼런스)에서 「드론 스포츠 육성방안」을 남원시가 드론 스포츠 분야 현 시장 분석, 성공 사례 분석, 시장 확대 전략, 육성 방안 등을 제시하여 지자체·기관·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팔네트웍스가 추진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은 안전한 드론 비행 환경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드론 비행정보, 위치정보, 비행 계획(스케줄 관리)과 비행 이력을 관리하는 등 종합적인 드론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실증단계에서는 관제시스템에 등록된 기체 정보 관리 및 드론 현장 영상 관제센터 송출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남원시의 드론사업과 연계한 정보들이 관제시스템과 연동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영상을 활용한 지휘본부의 신속한 상황대처 및 의사결정 지원 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와우미래기술이 추진한 소방 드론 고도화 분야는 크게 하드웨어 성능 고도화와 센서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성능 고도화로 요약할 수 있다. 기체 개조를 통해 고중량 드론의 비행시간 및 운용반경 확대와 살포정확도 향상 등 성능 고도화하였고, 화재 감지 처리 소프트웨어 처리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높여 화재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한 바 있다.

남원시와 참여기업들은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남원 세계드론제전 등 드론 실증도시 남원관을 운영해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등 드론산업 상용화 촉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 남원시,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최모습

#2024년 일상 생활 속 드론 서비스 추진

한편 남원시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전 설명회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드론레저산업 글로벌 육성 등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파악, 「2024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아쎄따, ㈜시스테크, ㈜인투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드론 배송, 레저, 공간정보 분야를 제안하여 최종 선정,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분야별로 지난 3월 말부터 사업을 착수함으로 일상 생활 드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그렇게 시작된 2024년도의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도 제주 가파도 드론택배 및 성남 탄천 공원배송 등 상용화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 발표했는데, 남원시의 경우는 남원형 모델을 발굴하여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와 ㈜아쎄따는 공원, 캠핑장/야영장, 관광지 등을 장소로 하여 백두대간 캠핑장,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드론 비행로 설계 및 비행테스트, 안전관리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여 하반기 드론 배송을 실시하게 된다.

㈜시스테크가 추진하는 공간정보 분야는 드론을 활용하여 도시행정 서비스와 연계하여 행정영역에서 체계적 실증을 수행한다. 기존 저해상도 고비용 체계로 디지털 트윈맵 확장이 미진하였던 부분을 드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 영상을 통한 저비용 광대역 3차원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영상 촬영을 수행하고 공공정보 기반 도시모델 활용 소프트웨어 제작 등을 통해 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인투스카이는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 경기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날이 갈수록 드론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자, ㈜인투스카이는 남원시의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과 연계하여 전문 선수 및 일반 시민들의 경기장 이용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자 경기장 구축을 위한 실증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드론레이싱 경기가 드론 기체 스피드중심으로 이뤄 진 탓에 일부 동호인들만 즐길 수 있었던 점을 개선키위해 드론 레이싱용 기체 규격을 대형화(250mm급→350mm급) 플랫폼으로 구축, 다함께 보면서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체에 LED 부착 등 관중들의 시선을 이끌고, 기체 크기 사이즈업으로 중계방송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드론레이싱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실증을 바탕으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때 국내외 선수 초청 시범경기를 개최하여 성과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도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등에도 드론 실증도시 남원관을 운영하여 드론 도시 남원의 진면모를 선보이겠다”면서 “특별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 활용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수용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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