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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난 4월 9일 제주시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지역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수거활동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제주도청, 제주시청,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올무 10여점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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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청 전경 |
수거지역은 최근에 주민이 제보하여 올무에 걸린 오소리를 구조한 지역이며 다수의 야생동물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향후에도 밀렵행위 근절을 위해서 해당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밀렵ㆍ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제보가 중요하므로 밀렵행위나 불법엽구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062-410-5221~9), 관할지자체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064-702-2682) 등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불법엽구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 밀렵․밀거래 근절과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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