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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공직선거법」 상 선거 기간 중 열지 못한 시민 소통 행사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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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6  0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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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  정인화 광양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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