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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장애인체전 29일 영광서 개막…3일간 열전 !!론볼·보치아 등 21개 종목 22개 시군 2천759명 기량 겨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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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30  0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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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운데)가 29일 오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으로 차기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 선수단에 이어 가나다순의 시군 선수단,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지인 영광군 선수단 순으로 행렬이 이어졌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오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선수 대표 선서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100m, 50m 금메달에 빛나는 김응모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단체전 2인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종월이 나섰으며, 심판 대표 선서는 축구 종목의 장민호 심판이 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포환·창던지기 금메달,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한 이강철이 나섰다. 개회식장 무대에서 스포츠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지폈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4시부터는 ‘열정의 시간’을 주제로 3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김수찬, 김기태, 강혜연, 김다나 등 역대 최다인 8팀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운데)가 29일 오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심판 선서를 마친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도민체전 최초로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성화를 동시 봉송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도민 대화합의 장을 이룬다’는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더욱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종합 3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4위 등 새 역사를 써가는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면서 ‘영광스러운’ 성과를 내도록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이 영광 스포티움을 중심으로 영광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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