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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전 홍수안전주간을 맞이하여 5월 2일 국가하천 섬진강과 지방하천 서시천이 만나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일원에서 ‘2024년 수해대비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훈련은 섬진강 유역 극한강우 상황을 가정한 홍수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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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청 전경 |
우리 지역의 국가하천을 총괄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홍수통제소, 기상청, 구례군, 구례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천수가 농경지 등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수문의 미작동 상황 발생 시 수문을 긴급 차단하는 방법과 더불어 극한강우 지속 및 구례지역 섬진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섬진강댐‧주암댐 방류로 인한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제방 일부분이 유실된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간 역할 수행과 응급복구 과정 그리고 지역협의체를 통한 주민대피 상황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 현상에 대비하여 일정 기준 이상 강한 비가 관측될 경우 기상청이 직접 해당지역으로 40dB 이상의 소리 및 진동 동반한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는 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재난문자 발송과 동시에 새로운 정보 전달 수단인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함양과 동시에 톱니바퀴 같은 협조체계 구축으로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우리 지역에 다시는 2020년 때와 같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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