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다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는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으로 친정을 다녀 온 ‘다문화 나눔봉사 활동단’이 지난 10일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네 번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사랑의 꽃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네 번째 나눔봉사 활동이다.
‘다문화 나눔봉사 활동단‘은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기아자동차광주공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다문화거점센터의 지원으로 모국방문(친정나들이)을 다녀온 32가정 중 베트남출신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나눔+하나되기‘ 나눔봉사단으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광주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시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손수 만든 베트남 월남 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직접 배식을 하는 등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베트남 출신 원티박(28․우산동)씨는 “음식을 준비할 때는 힘들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박수를 쳐 주시니 매우 기뻤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 “나눔+하나되기”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받아왔던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달 20일에는 필리핀 나눔봉사단이 사랑의 선교 수녀회(광산구 송정동 소재) 및 이주민 회관(광산구 천주교 광주 대교구내 소재)을, 23일에는 중국 나눔봉사단이 연제지역아동센터(북구 연제동 소재)와 영락지역아동센터(북구 본촌동 소재)를 찾아가 중국만두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신애 센터장은 “나눔봉사 활동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결혼이민여성들이 이젠 그 사랑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나눠드리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사회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
|
| ▲ 조연희 기자 |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