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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말라”라는 말처럼 스승을 공경해 왔으며, 스승의 날이면 작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편지와 함께 보내는 등 사제지간의 정을 확인해왔다.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겁게 한다. 선물에는 주는 사람이 그 선물을 고르기 위해 들인 정성•배려와 상대방이 받았을 때 기뻐할 것에 대한 기대감•설렘 등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받은 사람이 잘 먹거나 잘 쓰거나 잘 보관하며 흡족해 해야 선물을 건넨 의미가 배가된다.
시대 변화에 따라 그 동안 선물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농경이 중심이던 50년 전만 해도 쌀•잡곡•달걀•쇠고기 등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들이 주를 이뤘는데, 1960~70년대에는 설탕•밀가루•비누 등이 일반화되더니 1980년대 들어서는 종합 선물 세트가 등장했다. 1990년대에는 상품권이 대세를 이뤘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급기야 인터넷 쇼핑과 택배가 보편적 문화로 자리 잡았다. 선물의 종류를 보면 요즘은 공산품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홍삼•정육 등 농수축산물의 인기는 여전하며 고향 냄새가 물씬 풍기는 지역 특산품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5월 중순에는 반드시 ‘가족’을 위한 날은 아니지만 감사하고 기념해야 할 날이 계속 이어진다. 바로 15일 스승의 날과 21일 성년의 날이다.
특히 스승의 날 선물을 구입하려고 생각하는 학부모라면 무엇을 사야 할 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스승을 위한 선물로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나만의 멋스러움을 가미한 제품들이 가장 센스 있는 선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발목을 사로잡고 있다.
하루 종일 서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위해 기존에는 건강한 발을 위한 기능성 구두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에는 발 마사지기도 제자들의 단체선물로 호응이 높고, 발 냄새 제거오일, 풋크림 세트, 무좀양말 등 발 관련 전문 제품들도 잘 팔린다.
1층 화장품 코너 아베다 매장에서는 발냄새 제거오일, 풋크림 세트를 5~7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데, 하루에 3~4개 가량 팔리던 것이 최근 들어 하루에 1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남자 선생님에게 가장 선호되는 인기상품은 셔츠, 넥타이를 빼놓을 수 없다. 화사한 셔츠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포인트를 주거나 무난한 셔츠에 화사한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근엄한 선생님의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감사 선물 선호 품목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 선생님에게는 화장품과 향수가 으뜸으로 손꼽히는데,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수면팩, 수분크림, 썬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남자 선생님에게도 최근 남성들이 자신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셔츠, 넥타이 다음으로 화장품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동시에 저렴하고 부담 없는 손수건, 지갑•벨트 그리고 건강식품 등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손수건의 경우 지난 달에 비해 5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여전히 스승의 날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15일까지 미소를 가져다 주는 스승의 날 감사의 선물 제안전을 진행한다.
닥스 남방+셔츠 170천원, 금강 여성화 188천원, 카운테마라 지갑 108천원, 닥스 양말세트 10천원, 닥스 손수건 세트 21천원, 정관장 굿베이스 4종세트 10% 세일, 홍삼제품 5%세일 및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쇼핑찬스를 마련했다.
또한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유명화장품 GIFT 제안전으로 헤라 UV미스트쿠션세트 45천원, 크리스챤디올 수면팩 58천원, 랑콤 글로스인러브세트 36천원, 아베다 수분미스트 38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남성스포츠팀 강우진 팀장은 "근엄한 이미지 때문에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선생님들이 요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게끔 패션에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며 "스승의 날 감사의 표시를 할 경우,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특성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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