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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힐링푸드페스티벌에 국내 최고의 시 낭송 보급과 경연 단체인 ‘재능시 낭송’ 무대가 깜짝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국에 지회를 두고 매년 크고 작은 시낭송 대회를 통해 시의 향기를 널리 보급하고 있는 재능시 낭송협회의 우정 출연이 이루어 졌다.
본래 이 무대는 화순군 축제와 관계없이 재능시 낭송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으로, 광주시 지회(회장 김병중)와 전남지회(회장 주봉길) 두 단체가 합동 무대를 꾸릴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낭송대회는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특정 시인을 찾아가 무대에 초청하는 내용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시 낭송”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초청시인은, 여러 권의 시집과 시화집 “십만 년의 사랑”등을 통해 시 낭송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화순 출신 정윤천 시인이 그 주인공이다.
재능시 협회는 화순군 현지에서 행사 무대를 찾던 중에 힐링푸드 페스티벌이 같은 기간에 개최됨을 알고 군 관계자와 협의하여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 뒤늦게 합류하였다.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화순군 하니움 축제장에서 개최될 이번 시 낭송회에서는, 시 낭송과 함께 섹스폰 연주, 요들송, 가곡, 오카리나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지회 김병중 회장은 공연 도중 페이스 페인팅 코너를 운영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도 열어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사기획이 마감된 시점에서 협의가 이루어진 관계로 본 행사의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반영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관객들의 호응도 등을 감안, 차후에는 재능시 협회의 시 낭송을 비롯한 여러 문화활동을 군의 문화 행사에도 적극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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