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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장보고배 전국 자전거 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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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4  1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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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장보고배 전국 자전거 대회가 4월7일 완도에서 열렸으며 꽃샘 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모인 65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완도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해변경관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일주하는 도로사이클 코스(38㎞)와 완도수목원과 상황봉 임도를 완주하는 MTB 크로스 컨트리 코스(47km) 2종목이 열렸다.

이번 대회 MTB 전체 우승은 이형모(알피엠스포) 선수가 1시간 39분의 기록으로 우승하고 2위는 박용수(블랙이글수, 1시간 50분)선수, 3위는 김희권(광산 MTB, 2시간 15분)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형모 선수는 “날씨가 쌀쌀해서 컨디션 조절이 어려웠으나 완도의 해안경관과 수목원, 상황봉을 휘감는 산악코스가 너무 아름다워 라이딩하는데 힘이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도로사이클 종목에서는 대니(경상남도연합회)선수가 1시간 5분, 신영란(광주무등MTB)선수가 1시간 21분의 기록으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오신 자전거 동호인들이 완도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기 바라며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제4회 대회에는 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가족, 친지, 지인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국제해조류박람회, 청산도 슬로우시티도 같이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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