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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관규 시장 “K-콘텐츠 전진기지 육성한다”전국 유일 문화콘텐츠 분야 지정, 미래 지방시대의 첫 단추 채워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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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0  2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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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순천 특구는 이번에 지정된 8개 시·도 특구 중에서 문화콘텐츠 분야로 유일한 지역이다.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안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웹툰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기업 오노와 업무협약을 체결~

순천시는 제조업과 산단 위주의 정형화된 특구 모델을 신청한 여타 시군구와 달리, 특구 계획 초기 단계부터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수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특구 지정은 입주 기업이 확정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등 국가정원이 우선 포함됐으며, 원도심 일원은 입주 기업을 확정한 후 재심의를 거쳐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서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가 촉진되고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고급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월 29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 ㈜로커스(LOCUS)와 _K-디즈니 순천 _ 완성을 ~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방시대 신 성장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애니·웹툰 관련 페스티벌을 개최해 순천을 K-콘텐츠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세제지원, 규제 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다시 지역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성장 모델이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결정 고시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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