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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 예정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가 조선대 서석홀에서 진행된 <2024 광주청년주권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했다.
광주청년협회가 주관한 토크콘서트에는 광주 청년과 시민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위원 대표는 ‘당원주권시대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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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포스터 |
개그맨이자 혁신회의 1기 공동대표였던 서승만 박사가 사회자로, 박진영 시사평론가와 양문석 국회의원이 강위원 대표와 함께 토크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했다.
강위원 대표는 강연에서 “주인 된 권리인 주권은 최종 결정권을 말하는 것, 당원 의사를 묻고 결정하는 시대가 당원주권시대”라면서, “당원주권시대를 거스르고 당원의 의사 한 번 묻지 않고, 국회의원 8명이 담합한 곳이 광주라는 게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광주의 당원혁명으로 회초리를 들어서 초장에 바로 잡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광주에서 당원주권시대의 교과서를 만들어 전국의 당원들이 찾아와서 배우도록 만들자.”고 제안했다.
대표적인 친명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재강 의원, 3선 논산시장을 지냈고 현재 당 조직 관리를 총괄하는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의원, 조선일보와 싸우는 언론개혁 파이터 양문석 의원, 대장동 변호인 출신으로 ‘청년 공개 오디션’으로 당선된 김동아 의원도 축사와 함께 시당 위원장 출마 의사를 밝힌 강위원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서 광주를 찾았다.
지난 3일(수), 혁신회의 관계자는 “혁신을 부정하고 관행을 앞세운 광주 국회의원들의 담합이 친명 핵심의원들이 광주행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위원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일요일에는 최고위원으로 출마하는 이성윤 의원, 다음 주에는 전남의 조계원 의원과 김문수 의원, 권향엽 의원, 문금주 의원도 지지와 응원을 위해 광주 방문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잇단 친명 핵심 국회의원들의 광주 방문으로 친명세력 내에서는 물론 민주당 내에서 강위원 대표의 확고한 입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원내에 입성하여 당 지도부 등 중앙과의 관계를 강점으로 앞세운 시당 위원장 경쟁자 양부남 의원 입장에서는 잇단 친명의원들의 광주행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이들이 광주 국회의원 8명의 시당 위원장 담합에 비판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서 부담이 더 크다.
강위원 대표 측 관계자는 “양부남을 지지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친명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면서, “당선만 되면 관행 운운하면서 기득권 지역토호가 되는 초선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광주청년들이 뭘 배우겠나”고 탄식했다. “악순환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광주의 당원들이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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