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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회발전·교육발전 양대특구로 지역소멸 극복한다 !!기회발전특구 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첨단 기업 뒷받침할 그린인재 양성 교육발전-기회발전 양날개로“청년이 돌아오는 지역만들기”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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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10  0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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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말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갖고,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협의체 업무협약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말 결정된다.

해남군은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고품질 늘봄 돌봄체계 구축 ▲교육과정 혁신으로 공교육 신뢰도 향상 ▲지역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체계 구축 ▲청년정주도시 그린일자리 창출 등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에 2개소가 지정되면서 글로벌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기자재단지 조성을 위한 첨단기업들의 입주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는 물론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과 탄소중립 에듀센터와 녹색융합 클러스터, 수산기재자양식 클러스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본격화되고 있어 기후, 환경,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산업 등 첨단산업의 인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특구운영을 통해 초중 과정에서부터 그린인재로서의 글로벌 스마트 교육을 생활화 하는 한편 지역고교에는 그린인재 창의융합과정 운영과 고교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대학전형 확대와 계약학과 운영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플랫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지난달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해남군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 솔라시도기업도시에는 3천억원 규모의 첨단전략사업을 추진중이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그린인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일자리와 교육이라는 농어촌 지역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구 유입 방안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2032년을 목표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범군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해남군 교육재단이 출범하면서 교육지원 예산을 올해 40억원 이상 증액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목포대, 순천대, 서울대, 전남여수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산학 교육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의 의지를 모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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