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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폐막식에서 김오중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왼쪽 첫번째)이 입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흥군에서 개최한 제52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강진군이 입장상 ‘2위’와 함께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에 사이클, 배드민턴, 궁도, 역도, 축구 등 20개 종목에 선수 200명, 임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강진군선수단은 다른 시·군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선수와 임원이 입장식에 참여했으며, 단정한 복장과 질서 정연한 행진으로 입장상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체육회 강진원 회장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박영순 선수(女, 만 21세, 지적장애2급)를 발굴해 육상 800m(7위, 2분49초), 1500m에 출전, 전남체전 개최 사상 첫 장애인 출전과 역도와 정구에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결 같은 스포츠맨 쉽을 발휘해 준 황호용( 70세, 전남역도연맹 고문)선수의 출전은 강진을 널리 알리고 전남체육발전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고 말했다.
김오중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인력의 절대적 부족으로 아쉽게도 종합 14위에 그쳤다”며 “선수 발굴에 힘써 내년 무안에서 개최되는 전남도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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