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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토건(주) 직원들로 구성된 진남사회봉사단이 지난달 27일부터 11일 동안 여수시 선원동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남사회봉사단은 지붕누수가 심해 곰팡이 냄새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 모씨의 집을 찾아 도배, 장판, 연탄보일러 설치, 창호공사, 창고 설치 등 대대적인 수리를 실시했다.
집주인 정씨는 “지난해 남편 사망 후 폐지를 수집하며 홀로 힘겹게 살고 있는데 자식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 깔끔하게 집을 고쳐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5년째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는 진남사회봉사단의 오대호 단장은 “화창한 봄날 보람된 일로 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계층의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나누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여수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남토건(주) 사회봉사단은 2008년 발족 이후 70명의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 집수리, 복지시설 개보수,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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