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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31일 윤 시장이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황 점검을 위해 노안면 소재 과수원을 방문한 송 장관과 함께 수확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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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태 나주시장(사진 왼쪽)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노안면 배농가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미령 장관과 함께 과수원을 둘러보며 배를 직접 수확하고 올해 배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주배 생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주시를 방문해주신 송미령 장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미 배 수출 검역 완화에 따른 이중 검역으로 미국 현지에서 반품될 경우 물류비 대란이 올 수 있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에게도 감사하다”며 “나주배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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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태 나주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나주배원예농협을 찾아 햇배 ‘원황’ 출하 과정을 점검했다. |
나주시와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도 저온피해로 인해 배 생산량이 줄어들어 3만8000톤에 그쳤으나 올해는 농작물 재해 피해가 없어 4만2000~4만4000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배 봉지수로 환산할 경우 전년대비 13.2% 증가한 1억 봉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조생종 배 면적 확대를 위해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356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연중 출하하는 방향으로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 배 재배 면적은 1,748ha로 전국 면적의 18%, 생산량은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화, 창조, 설원 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배를 특화해 나주시장인증 품질보증배 브랜드 ‘천년이음 나주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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