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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내 기다렸던 불금불파가 돌아온다 !!강진군, 하반기 불금불파 시즌2, 9월 6일 재개장 캠핑장 가족단위 체험행사, 각종 동호회 등 관광객 유치 총력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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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8.23  0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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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화자원와 고유한 음식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색다른 행사를 선보인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뜨거운 여름 2달을 쉬고 9월 6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군은 하반기 행사를 위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함께 강구하고, 보완할 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추진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부서별 관계자들이 불금불파 추진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2달간의 휴장기를 갖고 이어진 재개장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에 맞춘 관광객 유치가 급선무라고 판단해, 하맥 축제장에 포스터 게첨과 전단지를 비치하고, ‘반값 관광’, 푸소체험, 다산청렴교육 참여자들과 인근 시군 각종 동호회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불금불파를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유난히 길고도 습한 폭염이 계속되며, 재개장을 한 후에도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행사 시간을 1시간 늦춘 저녁 5시부터 개최하고, 술과 음료의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동이와 얼음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우천 시 병영시장 장옥 사이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장옥 사이마다 전구를 설치해 불고기 파티 분위기를 한결 살리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조산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다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기존 포토존도 새롭게 단장해, 불금불파의 흥행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 ‘병영 투어 1박2일 프로그램’을 텐트촌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진행하고, 텐트뿐 아니라 개인 카라반까지 확대 운영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또, 가족단위 고구마 캐기 체험도 추가해 자연과 함께 하는 재미를 더하고, 하멜기념관 일원 텐트촌에서 병영시장 주변에도 점차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해, 가족 관광으로 적극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  상반기 열린 불금불파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개장인 전날인 9월 5일에는 안전관리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에는 아침 저녁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재개장 전까지 축제장 준비 창고, 장옥, 매대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돼지불고기 구이뿐 아니라 관광객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돼지고기 관련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젊은 층을 겨냥한 EDM 공연을 중심으로 삼고, 지역농산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공연 중간마다 진행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실질적인 ‘경제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성수 인구정책 과장은 “불금불파 행사는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진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 추진과 더불어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 지방 소도시의 기적을 또 한번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누적 관광객 9,000명이 방문, 1억5천4백만원 판매 실적으로 또한번 대박을 터트리며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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