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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녹조 발생 취약시기인 여름철에 ‘우리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녹조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지역 상수원 호소인 주암호, 동복호, 탐진호에서 유해남조류가 최고 650세포/mL 정도 검출되어 조류경보 발령기준인 1,000세포/mL까지 녹조가 심하게 발생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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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청 전경 |
하지만, 예년에 비해 길어진 여름철 폭염으로 언제든지 녹조가 심화되어 먹는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청에서는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녹조 대응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예방 대책으로 수질관리협의회 구성 및 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협력방안을 강화있다. 수질분석 및 드론감시, 순찰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발생 전·후 신속 대응을 위해 자체 조류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부적정하게 보관되어 있는 야적퇴비를 감시·조치하고 있고,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등 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녹조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녹조가 대량 발생하여 조류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상수원 호소에 수류확산장치, 조류제거 선박·차량 등 장비를 투입하고 조류제거물질을 살포하여 신속히 녹조를 제거할 계획이다.
* 조류경보 발령기준(2회연속 유해남조류 세포수 검출)
- 관심(1,000cells/mL∼), 경계(10,000cells/mL∼), 조류대발생(1,000,000cells/mL∼)
또한, 취·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 및 오존 처리 등 정수 처리를 강화하고 조류증식 수심 이하로 취수구를 조정하며, 조류독소 및 냄새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에서는 녹조발생 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월에는 녹조 대비 정수장 준비실태를 사전점검하였고, 8월에는 정수장 특별점검(8.22~30)을 통해 녹조대응시설 정상 작동여부, 분말 활성탄 등 수처리제의 적정 비축량 확보여부 등 녹조 대응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될 경우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수돗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 등을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언제든지 상수원 호소에 녹조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영산강청에서는 녹조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며 “우리지역 주민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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