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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오는 24일 ‘제2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을 운림동의 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한다.
2회 강연은 국립공원 무등산 사랑, 참여확대를 위해 박승필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명예교수로부터 무등산의 역사․문화․자연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나누게 된다.
박 교수는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 임원, 광주시 무등산국립공원 추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광주시 무등산유네스코세계유산 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오랫동안 무등산의 자연환경을 조사하면서 느낀 감정을 토대로,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한 무등산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와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고, 무등산의 소중함․보존 가치에 대한 중요성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무등산의 3대 주상절리대인 서석대‧입석대‧광석대의 생성과정과 학술적 가치를 알아보고, 총석과 너덜지대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무등산을 한 바퀴 돌아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무등산 자락 사람들의 자연과 어우러진 삶과 문화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전통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존․육성 등을 위해 건립되어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은 전통문화관(동구 운림동 소재)에서 개최함으로써 무등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사항은 시청 문화산업과(062-613-2482),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재창업팀(062-610-2451)으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은 광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문화콘텐츠 산업 마인드 제고 및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다큐멘터리 의궤를 제작했던 최필곤 KBS PD, 영화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 등을 초청해 콘텐츠 기획과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다음 강연은 오는 6월20일 문화마케팅의 전문가로 통하는 미래상상연구소 홍사종 대표를 초청해 ‘문화코드를 통해 읽는 패러다임 쉬프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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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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