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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생성형 AI 서비스 ‘KARE’ 자체 개발 !!개방된 언어 모델을 활용, 맞춤형 최적화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내부 인력이 직접 구축해 비용 절감 및 보안 이슈 해소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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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9.27  0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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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내부인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오픈 LLM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 전력 유지보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한전KPS는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년간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생성형 AI 서비스, ‘KARE(KPS Ai Robot Engineer)’를 오픈해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  한전KP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기반 ‘KARE’ 서비스를 시연 중이다.

통상적으로 공공기관의 AI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재 등의 한계로 외부 개발 업체에 용역을 줘서 개발하는 데 반해, 한전KPS의 ‘KARE’ 서비스는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국가 기반 시설과 관련된 회사 업의 특성을 고려해 외부 조력을 배제한 채 사내 R&D 조직인 종합기술원 인력만으로 자체 개발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또한 개발 비용 및 시간 절감은 물론, 보안 이슈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가져왔다는 평가다.

특히 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개별 기업에 최적화해 서비스하는 기술과 함께 산업‧정보 보안까지 고려한 기술 개발 과정은 향후 국가핵심기반 산업 및 시설관리 관련 업무에 문서·기술·정보 유출 없이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전KPS의 R&D 및 원자력 개발 관련 직원들은 ‘KARE’를 통해 각종 보고서나 논문 등을 빠르게 요약‧분석‧번역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문서작성이나 아이디어 기획 과정에서 외부 정보‧기술 유출 걱정 없이 이른바 ‘디지털 동료엔지니어’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안전 관련 사례별 상황과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현장 정비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KPS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KARE’와 함께 ‘디지털 정비지원 플랫폼’을 가동해 △메타버스 기반 발전설비 VR/AR 정비 훈련콘텐츠 △빅데이터 기반 그린에너지 O&M 분야 기술지원 솔루션 △ICT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정비지원 환경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KARE는 한전KPS와 같이 산업·정보 보안에 민감한 다른 공공기관의 고민 해결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정비지원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발전정비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미래 정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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