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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광산구에 큰 기쁨”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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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0.14  0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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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  2022년 한강 작가(왼쪽에서 두 번째) 용아문화대상 수상 사진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문단의 경사를 넘어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을 대한민국에 깊이 뿌리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산구 또한 인간의 존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묻고 답하고 숙의하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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