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강진방송국뉴스현장
강진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관광객 15만명 ‘성공’생활인구·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이름값 관광객 33% 증가·판매실적은 무려 109% 두 배나 ‘껑충’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11.05  01:19: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관광객 15만 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4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년보다 하루 짧은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14만7,688명으로 작년 11만763명보다 33.3%나 증가했다.

   
   ▲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노을장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무려 107%, 두 배 이상 껑충 뛰어올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들여다보면 음식관은 전년 1억3,300여만 원에서 2억9,100여만 원으로, 농특산물은 전년 2,100여만 원에서 4,800여만 원으로, 노을장은 1,300여만 원에서 3,600여만 원으로 늘었다.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한 소상공인은 “지난 봄 제1회 서부해당화봄꽃축제 때 엄청 매출리 올랐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많이 판매해 강진군 축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으쓱해 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강진 골목상권 이벤트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통한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숙박과 택시 등 대중교통 역시 말 그대로 눈코 뜰 새가 없었다. 지역 내 한 호텔 매니저는 “주말은 물론 축제기간 주중에도 방이 없을 정도로 고객들이 밀려 들어와 아주 혼이 났다”고 말했다.

신진택시 김민균 대표도 “지난 여름 하맥축제를 연상케 하듯 축제장과 읍내, 터미널을 오가느라 너무 바빴다”면서 “요즘 같으면 강진은 불황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읍내 한 호프집 대표는 “축제가 끝난 뒤 2차로 오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면서 “평일에도 각종 행사 뒤풀이로 북적거렸다”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왔다는 재미교포 에스터 김씨는 “전주에 사는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았는데 오랜만에 한국의 가을풍경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꼈다”면서 “이번 추억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웃음 지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갈대축제가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만큼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훨씬 많읁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1,572종에 이르는 동·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이면 관광객들이 강진만 갈대밭을 찾아와 힐링하고 여유를 누리는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공한 축제로 모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1차 농수특산물 구입은 물론 제3차 산업까지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 이는 곧 생활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결과를 낳는다”면서 “축제의 최종 목적지는 군민들의 소득 증대임을 늘 명심하고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