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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열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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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1.06  0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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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2일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교읍 일원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의 개관 16주년 기념식과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  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_김철우 보성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해냄출판사 송영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조정래 작가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한 7명의 독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이번에 기증된 7건을 포함하여 총 68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  태백산맥 저자 조정래 작가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후 2시에는 ‘벌교를 배경으로 한 태백산맥 속으로’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북콘서트’는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의 진행과 평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서 온 필사자는 “중학생 때부터 10년 동안 소설을 필사했다.”라며 “이번 필사를 통해 작가를 만나 뵙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소설 태백산맥과 벌교 역사의 구심점으로서 더 많은 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태백산맥문학관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보성군 벌교읍에 2008년 개관해 지금까지 80만 명 이상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국내 최고 문학기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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