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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풍 북상으로 연기됐던 ‘2024 여수 동동북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유산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에서 착안하고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柳濯) 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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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 울려 퍼지는 북소리…‘여수 동동북축제’ 9일 개막 |
올해는 새로운 축제 경향인 ESI(환경·사회공헌·국제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국적 참여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마켓(global market)과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동동 글로벌 빌리지’ 공간이 신설돼 관람객에게 소풍을 콘셉트로 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8여 개국 참가자들의 각 나라 문화공연과 영어로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글로벌 에코 버블쇼, 이탈리아 컬쳐 페인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북 퍼레이드’는 9일 오후 5시 선소 앞을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약 700m를 행진하며 북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시민 프린지(즉흥) 공연 ▲동동 아티스트 경연대회 ▲프리마켓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119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어린이 상설공연 ▲에어바운스 등 아동 체험 부스와 가수 김장훈 초청공연 ‘동동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북을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 동동북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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