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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 오키나와현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 속도 낸다 !!제주도, 14일 리조테크 참가…기업 간 교류로 경제 활성화 기대 오영훈 지사,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방문 런케이션 교류 제안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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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1.15  0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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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특히,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6개 스타트업과 함께 14일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인 오키나와에 참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리조테크는 휴양과 기술의 합성어로, 첨단기술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로 시작돼 오키나와현 최대의 디지털 전환·관광산업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IT, 디지털 전환, 관광 분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는 이번 리조테크 참가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관광 산업의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행정과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주도는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스타트업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제주 스타트업 기업이 오키나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IT 기술로 장애인을 지원하는 오키나와 기업이 제주 진출을 준비하는 등 기업 간의 교류가 시작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리조테크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오키나와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의 결합, 산·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제주는 문화와 관광,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혁신 기업들과 함께 리조테크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업 간의 교류는 제주와 오키나와 양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날 리조테크 참가에 이어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OIST)을 방문해 길 그라넛 마이어 부학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런케이션을 비롯한 학생들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은 2019년 네이처가 선정한 ‘질 높은 연구기관 순위’에서 세계 9위, 일본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이 없는 오키나와에서 민간과 협력하며 벤처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이 학제 중심으로 혁신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라며 “런케이션 교류를 통해 오키나와 학생들이 방학기간 제주대학교에서 창의적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 그라넛 마이어 부학장은 “교육 분야의 교류 제안이 매우 흥미롭다”라며 “오키나와와 제주 학생들의 교류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과학기술대학원도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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