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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개방한 청와대 본관 앞에서 1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전현충원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하여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딸(장녀 안현생)과 사위(황일청)에 대한 과거 정부의 국가유공자(1급 독립유공자) 누락과 억울한 피해, 역사 오류를 신속하게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날 기념식에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 유족과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등 정부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추가로 밝혀진 독립 유공자 33명을 포상하고 독립유공자(약 6,478명) 이름이 적힌 전체명부를 대전현충원, 임시정부기념관, 독립기념관 등에 비치해 방문객들이 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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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으로부터 조사받고 있는 안중근 의사 |
안중근 의사는 일본의 1905년 을사늑약 등 국권 침탈행위에 반발해 1909년 하얼빈에서 당시 초대 한국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함으로서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에 사실상 불을 지핀 민족의 영웅으로서 나라를 되찾는데 영원불멸의 업적을 남겼으나, 하얼빈 의거와 윤봉길 의사 홍커우 의거로 인하여 남겨진 안중근 의사의 따님(안현생)과 사위(황일청), 손녀(황은주, 황은실)는 일본으로부터 상상도 할수 없는 혹독하고 처절한 핍박을 견뎌야만 했다.
특히, 사위 황일청(1898년생)은 일제 치하 초창기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설립자 이시영) 출신으로서 백범 김구 선생을 도와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 초대 군무부 참사를 지냈을 뿐만 아니라, 구국모험단(무장 독립운동 단체)소속으로 폭탄 제조와 폭탄을 본국에 조달하는 중요임무를 담당해서 일본군으로부터는 거물급 요주의 관리대상으로 삼아 철저한 감시(아이바 기요시: 일본 고등계 담당형사)와 핍박을 당했고, 윤봉길 의사 홍커우 의거 당시에 미처 피하지 못해 일본군에 의해 체포되어 평양으로 압송되어 딸 안현생과 함께 감옥보다 더한 감금 생활을 겪다시피 했고, 일본 패망후 광복직후에도 황일청은 애국심을 발휘하여 중국 서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동포와 학도병들을 위해서 한글중학교를 세워 가르치다가 본국으로 돌아가던 3지대 광복군(이모씨)의 총탄에 의해서 살해 되면서 당시에 남겨졌던 안중근 의사의 가족들(부인 조마리아 여사, 딸 안현생, 손주 황은주, 황은실 등) 여자 4명이 끔찍한 피해와 상상할수 없는 경제적 정신적 고초를 겪어야만 했다.
(일본 관동청 경무국 극비문서, 야후지식 등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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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의사 딸 안현생과 사위 황일청의 손자 이명철씨(미국 거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살아남은 고.황은주씨(2021년 93세 나이로 별세)의 병환과 미숙한 행정 청구서류 등(총6번 심사 기각)으로 현재까지도 독립유공자로서 등록되지 못한 것은 그 당시의 모든 행적과 돌아가신 경위 등을 유공자의 살아남은 직계 자손들이 보훈부에 입증해야 하는 불합리한 행정과 잘못된 인식이 크고, 노위원장은 이에 대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장녀(안현생)의 손자로부터 전권을 위임 받아 국가보훈부에 7차 재심을 청구해 놓은 상태이다.
노위원장은 “이 사건을 접하고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렸으며,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형식적인 말뿐이 아니라 특별기구를 만들어서라도 남겨진 유족들에 대한 억울한 역사오류와 제외된 독립유공자 처우가 바로 잡히도록 함으로서, 우리 국민 모두의 자존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에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대대적으로 재추진하여 하루 속히 고국으로 봉환해서, 숭고한 애국정신을 제대로 이어 나갈수 있도록 해야만 위태로운 한반도의 전쟁을 막고 세계속의 10대 경제강국에 걸 맞는 품격 높은 국민과 국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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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철씨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
정부는 이와 발 맞추기라도 하듯이 페루에서 열리고 있는 APEC 한일정상회담까지 합하면 3차에 이르렀고, 한일 트롯 가왕전 등 한일 친선교류가 활발하게 발전되는 상황에서 올 12월쯤에는 배우 현빈 주연으로 안중근 영화 ‘하얼빈’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유족들에 대한 재심청구와 노위원장에 의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출신(55세)으로 과거 삼성그룹에서 약13년간 경영혁신분야에서 실무총괄을 담당했던 사회정의 시민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딸 안현생과 사위 황일청의 직계 가족 이명철씨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한국에서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향후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유공자처우 개선을 위해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숭모회와 협력하여 주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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