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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태 주무관 |
전남 장흥군 장평면 마산마을에서 추운 날씨 속 의식을 잃고 쓰러진 치매 노인을 구한 장흥우체국 위성태 주무관의 선행이 일상에서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의 모범사례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오전,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A씨는 추운 날씨에 집밖을 홀로 배회하다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졌다. A씨의 약을 받으러 동생 B씨가 집을 비운 사이였다. 당시 우편물을 배달 중이던 위성태 집배원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바로 방한 조치를 한 후, 신속히 신원을 확인해 동생 B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배달 업무가 바쁜 상황에서도 위성태 집배원은 A씨가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 위성태 집배원의 침착한 대응과 따뜻한 행동에 A씨의 가족들은 우체국을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장흥우체국(국장 박상균)은 “한 사람의 작은 선행이 추운 겨울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일상적인 배달 업무 외에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과 밀접한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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