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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지원하고, 보성군이 함께하는 창조지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차박물관의 “찾아 오고가는 다례교육”이 지난 23일 경상북도 경주 디자인고등학교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디자인고등학교에서는 도예과 학생들이 차 문화를 배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차와 도자기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관관계가 많은데, 담당 교사가 도예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해 다례교육을 희망했다.
교육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아 당초 신청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여 진지하게 다례를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박근희 보성예명원 원장은 “학생들이 많으면 교육하기는 조금 힘이 들지만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며 수업 시간이 끝나고도 차 문화에 궁금해 하는 아이들의 질문에 정성을 다해 답변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역시 디자인고등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면서 예체능을 위주로 교육하는 학교로 즐거운 다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차박물관의 올해 가장 큰 사업인 “찾아 오고가는 다례교육”이 상반기를 거치면서 교육 횟수만 50회를 넘어섰다.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2개 학교, 1,500여명에게 차와 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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