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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계기금 229억 투입 ! 축사 등 상수원 오염원 집중 매수 !!매수토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수변녹지 조성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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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2.05  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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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올해 수계관리기금 229억원을 들여 주암호 등 광주․전남 5개 댐(주암‧동복‧상사‧수어‧탐진호) 상류지역의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3년부터 토지매수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7.4배에 이르는 21.3㎢를 매수했다. 매수한 토지는 수질개선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오염원을 제거한 후 수변녹지로 조성해 생태학습장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토지매수사업을 통해 9,046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형차 3,24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  영산강청 전경

매수 대상은 매도 신청한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등 배점 순위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누어 최종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내 위치한 토지를 상수원관리지역 외 국가 소유 토지로 교환해 주는 등 다각적인 방식을 활용해 오염원을 매수해 나갈 계획이다.

매도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1:1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매수 토지가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부터 관리까지 지역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렇게 조성된 수변생태벨트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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