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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며 성지다. 특히 5·18 민주광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곳이다.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오랜 기간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싸워왔으며, 5·18 민주광장은 그 중심에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극우 세력이 내란 동조 시위를 5·18 민주광장에서 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뻔뻔한 처사이며 145만 광주 시민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1980년 5월 전두환의 총칼에 무참히 짓밟힌 고통이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을 반대하겠다고 한다.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5·18 민주광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적인 장소이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내란 동조 세력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고, 극단적인 발언과 폭력으로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이들이 5·18 민주광장에서 집회를 하겠다는 자체만으로 5·18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민주적 가치를 모독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들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란 동조 세력의 광주 집회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시민들과 함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조속한 탄핵과 강력한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싸울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2025년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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