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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진화 기초지식, 안전사고 예방, GPS 단말기 사용법, 산불 초기 진화 및 고립 시 응급조치법 등을 교육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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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대원 51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모습 |
이들은 11명씩 2개 조로 나뉘어 무단 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나머지 29명은 읍면 산불진화대로 배치돼 예방을 위한 현장 순찰 및 감시를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산불 취약지역 254개소에 대해 담당 공무원 지정 책임관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금성산, 덕룡산 등 10개 산, 총 16개소, 약 6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7개 구간(27.5km)의 등산로도 폐쇄조치된다.
아울러 유사시 나주시·화순군·영암군에서 공동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 예방 현수막 21개소 설치와 취약 마을 171곳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서약서를 제출하고 등산로 및 전통시장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복수 시 관광문화녹지국장은 “봄철엔 영농폐기물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림 보호와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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