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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대한항공, 항공노선 확대·지역발전 협력 강화 !!오영훈 지사, 17일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 면담 국내외 항공편 확충 및 신규노선 개설,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 논의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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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2.18  0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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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항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대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근 한국공항 대표이사 사장과 만나 제주기점 국내외 항공편 확대와 신규노선 개설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항공편 감편으로 제주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하는 등 제주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에도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제주 항공 수송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만큼, 제주가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여행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주노선 확장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환경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우기홍 부회장은 “제주도는 대한항공 창업 이래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기업결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5개 회사와 함께 지방발 노선 공급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날 면담에서 ▲여유 슬롯을 활용한 제주노선 추가 운항 ▲중‧대형기 활용을 통한 수송력 확대 ▲인천↔제주 노선 및 아세안지역(중국, 일본 등) 신규 노선 개설 등을 건의했다.

   
 

제주 지하수 취수 문제는 추후 법적 절차에 따라 논의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제주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제주공항 항공기 등록을 통해 211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했으며, 도내에서 1,627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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