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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 개최
김이곤 기자  |  kigon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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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31  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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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0일 오후4시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상에 ‘구도심 공․폐가 창조문화 공간 조성사업(동구청 이곤희 외 3명 제안)’을 선정했다.

‘구도심 공․폐가 창조문화 공간 조성사업’은 공․폐가를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마을텃밭 등 창조적인 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시․구 공무원과 시 산하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금상에는 회계과에 근무하는 홍복기‧최원석씨가 공동 제안한 ‘시 청사 민원실 전면 실내계단 철거로 효율적인 공간 마련’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 근무하는 양철완씨의 ‘청소년 한부모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등 2건이 선정됐고, 은상 3건, 동상 4건 등 총 10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총 상금 1,2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1) 300만원, 금상(2) 각 200만원, 은상(3) 각 100만원, 동상(4) 각 50만원

광주시는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26일 동안 시․구 공무원과 시 산하 기관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501건이 접수되는 등 시 산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광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해당 실과에서 내용별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본선 대상으로 54건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54건에 대해서는 실․국의 주무 과장들이 참여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재점검하고 협의 조정해 20건을 결선 대상으로 확정하고 이날 컨퍼런스에서 제안 발표와 최종 심사를 치렀다.

심사는 학계, 언론, 시민단체, 시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 10명과 공무원 100여명, 시민 100여명(희망자 모집)등 총 200여명의 청중 심사단이 참여하는 나가수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청중 심사단 중 시민 100여명은 공직자들의 제안사항이 시민 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시민 입장에서 심사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아이디어별 심사 결과는 청중심사단 점수와 전문가심사단 점수를 각 50%씩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등위가 결정됐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10편은 등위에 따라 상금 외에도 제안 내용과 수상 성격에 따라 제안자에게 특별 승진․승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는 이번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상 작품들을 시책화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책아이디어 컨퍼런스’는 민선 5기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의 주역들인 시·구 공무원 및 산하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는 지역발전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시․구 공무원과 시 산하 기관․단체 임직원 모두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참여해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시·구 공무원은 물론 시 산하 기간·단체 임직원들의 시정발전 제안제도를 확대하고 이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이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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