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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 화순 난(蘭) 명품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16일 오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난 동호인과 난 문화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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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 홍화, 불꽃 |
이번 행사에는 1,000여 점의 난이 전시되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출품작 시상식은 난 문화의 발전과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충분히 기여했다.
▲대상 “불꽃”(홍화, 노대중)을 비롯해 ▲특별 대상 2점(주금소심 이두희, 중투화 박현기)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 김남두, 황화소심 김근식, 주금화 정상용) ▲특별우수상 10점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작은 예술성과 희귀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품질이 뛰어나고, 색감과 형태의 조화가 매우 우수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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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 수상 장면 |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춘란 추첨 행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난 경매가 진행되었다. 애란인들은 희귀 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가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매에 출품된 난은 현장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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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기념사진 |
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해 난 문화 행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화순군 지역 특산물 및 난 관련 자재 판매 부스는 난 애호가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특히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화순 농특산물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고, 난 배양 및 관리에 필요한 난 관련 자재들도 함께 판매되어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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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전경 |
난 문화의 저변 확대와 한국춘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2025 화순 난 박람회에서 한 방문객은 "박람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고, 한국 토종난에 관심이 깊어졌다."라며, "난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 난 산업 대중화가 조속히 실현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발전된 박람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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